장래관의 산호어항



자주있는 질문


  장래관(2005-01-17 14:01:51, Hit : 15231, Vote : 1954
 PH 안정 및 칼슘공급을 위한 칼크바써 공급 및 칼크바써 리엑터 사용법

칼크바써(수산화칼슘 공급)는 칼슘레벨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널리 쓰이는 방법이며, 가장 오래된 방법입니다
칼크바써의 사용은 어항 내 칼슘 보충 및 어항의 PH가 낮은 경우 8 이상의 이상적인 PH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어항의 인을 제거해서 이끼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등 많은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칼크바써 사용법은 고순도의 칼크바써(수산화칼슘) 분말을 물에 완전히 용해 시킨 후, 용해되지 않은 수산화칼슘이 모두 가라앉은 상태에서, 윗 부분의 맑은 수용액만을 분리하여 어항에 방울 방울 투입하는 방법으로, 주의할 점은 칼크바서 수용액은 PH가 매우 높으므로 어항 내 PH를 급격하게 올라가지 않도록 천천히 투여해야 합니다

제가 예전에 칼크바써를 실제 사용했던 방법을 설명 드리면
펫트병(2L) 등에 역삼투압 정수기로 정수 된 물을 담고, 약 1/2티스푼의 칼크바써를 넣고 세게 흔들어 충분히 녹입니다(용해되지 않고 침전되는 칼크바써의 양이 너무 많지 않도록 분말 칼크바써의 양을 조절합니다)
칼크바써를 충분히 녹여, 최소 몇 시간을 기다린 후, 용해되지 않은 칼크바써가 완전 침전되어 물이 맑아 진 후, 맑은 물만을 분리하여 1초당 1~0.5방울 정도씩 어항에 투여합니다
칼크바써 용액은 PH 12 정도의 강알카리 용액으로 한꺼번에 투여했을 경우 참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조심 하셔야 됩니다
대부분 어항에 증발되는 물의 양 만큼을 계속적으로 투여하는 것이 이상적 입니다.

칼크바써 이용시 가장 큰 문제는 매일 저녁 분말을 녹이고, 침전 시키고, 방울 방울 투여하는 힘든 싸움을 계속 해야 한다는 점 입니다
칼크바써가 갖는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매일매일의 노가다의 어려움 때문에 사용이 쉽지 않은데
요즘은 이러한 수고를 줄이기 위해 아래와 같은 칼크리엑터(일명 닐센리엑터)를 사용합니다



칼크리엑터(일명 닐센리엑터)는 위의 사진과 같이 리엑터 통과 입수구와 출수구 그리고 소형펌프가 부착된 칼크리엑터내에 수산화칼슘을 다량으로 한꺼번에 넣고, 칼크리엑터에 설치된 펌프를 이용해 하루에 3~4회 5~10분 정도씩 휘저어 주어 칼크바써가 물과 충분히 섞이게 하고 이 칼크바써 수용액을 계속적으로 어항에 투여할 수 있게 하는 장치입니다
  
칼크리엑터의 설치 방법은 대략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도징 펌프를 이용해 칼크리엑터에 정수기 물을 일정하게 넣어주고, 칼크리엑터에 들어가는 물만큼 칼크리엑터에서 섬프쪽으로 칼크바써 수용액이 자연스럽게 빠지게 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별도의 도징펌프가 있어야 하고, 하루에 물이 증발되는 양을 정확히 계산해서 그 만큼 칼크바써 수용액이 어항에 들어가도록 해야 합니다
이 방법은 칼크리엑터를 사용하다 보면 완전히 녹지않은 수산화칼슘이 가끔씩 출수호스에 쌓여서 막히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물이 막히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두번째 방법은 현재 제가 사용하는 방법인데
연결은 역삼투압정수기 -> 별도의 보충수 통(저의 경우는 해수염통에 플로트밸브를 장착한 후 선반을 이용 높은 위치에 설치) -> 칼크리엑터 입수구 -> 칼크리엑터 출수구 -> 칼크리엑터 세컨드챔버(더 맑은 수용액을 주입시키기 위해 다시 한번 녹지않은 칼크바써를 침전 시키려는 의도로) -> 섬프의 플로트 밸브 순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연결을 하면 어항에서 증발되는 물만큼의 모든 물을 칼스바써 수용액으로 투입하게 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설치 시 주의 할 점은 물보충수 통을 충분히 높게 설치 하지 않는 경우 칼크리엑터로 물을 밀어주는 압력이 낮아서 칼크리엑터 출수구에서 섬프로 연결되는 호스에 녹지않은 칼크바써가 쌓여서 물이 막힐 수 있습니다
주의 하실 점은 역삼투압 정수기를 칼크리엑터에 직접 연결할 경우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아크릴 재질의 칼크리엑터가 깨질 수 있으니 주의 하시고 참고로 해외의 기성 칼크리엑터 사용법에도 정수기 직접 연결은 절대 피하라는 사용상 유의사항이 항상 있습니다

하여간 어떠한 방법으로 칼크리엑터를 설치 하던 칼슘공급 및 KH유지 그리고 어항의 PH가 고질적으로 낮은 경우 PH 안정에 매우 유용한 장비라고 생각됩니다


예전에 리프클럽에 칼크리엑터에 대해 제가 써놓은 글인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koreareefclub.com/forums/showthread.php?s=&threadid=27520&perpage=15&highlight=칼크리엑터&pagenumb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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